2월은 겨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달입니다. 짧아져가는 겨울이 아쉽듯이 마지막 추위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도 조금만 더 기다리면 봄이라는 계절이 찾아오니, 즐겁게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복한 기다림과 설렘의 마음으로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침내 찾아온 EUV 2.0시대, 시장 형세변화와 시사점
엑시노스의 추락과 갤럭시의 부진. 이 모든 것의 출발점을 어떤 단어 하나로 정리하긴 어렵겠지만. 이 이야기의 핵심은, 현재 삼성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최대의 장점을 오히려 반대로 구조적 리스크로 떠안게 된 상황이란 점입니다. S24시리즈에서 삼성은 반전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서버의 고용량화, 고속화 수요가 폭증하며 수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IDC 시설 역시 고성능화, 고집적화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IDC 운영 시 필요한 전력의 50% 가량이 냉방시스템을 위해 소비되고 있는데요. 서버는 높은 열에 급격한 성능 하락과 고장을 일으켜 인위적인 냉각 없이는 사용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하면, 서버 자체가 소모하는 전력보다 서버를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한 에너지가 더 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인데요.
'전기먹는 하마'라는 오명을 벗고 4차 산업 시대의 스마트한 데이터센터 시설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에너지 효율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데이터센터 에너지절감솔루션 <쿨세이버>와 함께 더욱 효율적인 IDC 냉각시스템을 마련해볼까요?